모스테이 - mo stay forest resort
달랏,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면서 작년에 갔었던 나트랑은 Anam(아남) 대신에 Amiana(아미아나)로 계획 전부터 확정. 달랏에 며칠을 머물지에 따라 시내 호텔을 어디로 얼마나 묵을지가 관건이었다.
이래저래 알아 보다 발견했던 모스테이.
신생 리조트라 후기도 거의 없었기도 했으나 숲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의 모습을 보고 이만한 휴식이 없겠다는 생각에 달랏의 두 번째 숙소로 결정 (밤 비행기 타고 입국했을 때는 시내 호텔 예약)


모스테이에는 빌라가 총 4개가 있다.
mist
wood
star
spring
그리고 빌라는 독채는 아니고 거실과 주방을 같이 쓰는 공용의 개념. 아내와 나는 spring 발코니를 배정 받았다.
1층 테라스 보다는 2층의 발코니가 더 좋은 것 같아 발코니로 예약을 했었다.





높은 천장과 소나무가 보이는 발코니...
그냥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맑아지고 어깨 위를 짓누르던 묵직한 무언가가 없어지는 기분이다.
거실을 공용으로 쓰는데, spring의 경우...
401호 (1층) / 402호, 403호, 404호는 2층이었다.
우리는 404호였는데, 첫날은 403호, 둘째는 날은 402호, 403호에 손님이 있었다. 두 방 모두 거실로 딱히 잘 나오지 않고 외부로 다녀서 인지 거실과 주방을 좀 자유롭게 썼다. 훗!


웰컴 쿠키, 그리고 차 등이 있다. 그리고 모기약도 주는데... 그리 쓸 일은 없었다.
그리고 로비 담당자와 카톡이나 왓츠앱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2편에 이어 쓸 bistro 예약이라던가 그 외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물론, 영어로...)

숲의 친구들이 따라 들어온다는 안내... ^^
그런데 숲인데도 신기하게 벌레가 아주 많지는 않다. 모기도 거의 없고... 아마도 비도 많이 오고 달랏 지역이 기온이 낮아서 인 것 같다. (모기는 웅덩이가 있어야 하는데 비가 오니 웅덩이가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등등)



아내와 둘이 별도 건물 서재에서 책도 읽고, 시원한 날씨에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다.
달랏에 있는 건물이나 호텔에는 에어컨이 거의 없다. 천장에 fan (팬) 정도가 있는게 다다. 즉, 날씨가 굉장히 선선하고 시원하다.
7월 8월이 우기기는 하지만, 비가 하루 종일 오는 것이 아니로 잠깐 왔다가 그치기를 반복한다.
날씨가 시원해, 나중에 한달살기로도 꽤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나중에 꼭 한 달 살기를 해보리라!




스프링 401호, 그리고 스타의 2층 발코니 중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이유는 이렇다.
침대위로침대 위로 죽은 개미가 몇 마리 떨어졌었다. 목재로 지은 집이라서 조명 사이로 개미가 들어오다 죽어서 침대 위로 떨어져 있었다.
크게 문제 삼을 것은 아니였지만 일단 이야기는 해야할 것 같아 이야기를 하니, 방을 바꿔줄수 있다며...
빈 객실로 방을 옮겨줄 수 있다며, 먼저 보고 결정하라며 두개의 방을 보여줬다.
401호는 아무래도 2층보다 좀 더 습했고, 스타의 2층 발코니는 더 비싼 방이었으나 스타에 많은 아이들과 오신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우리는 결국 그냥 스타 방에 머무르기로 했다. 더 비싼 방이라고 계속 강조를 하셨는데.. ㅎㅎㅎ
(그냥 원래 방을 쓰기로 하니, 침구만 다시 갈아 줌)
아내와 난 높은 천장과 발코니를 포기할 수 없었음. 후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나 farm tour를 신청하면 다녀올 수 있는 공간이다.
아내와 함께 아침에 visiting organic farm을 안내해주는 가면서 베트남 토마토도 즉성에서 따서 주면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닭을 키우는데 고기는 쓰지 않지만, 아침에 먹는 알은 농장에서 키운 알을 삶은 거라고...
한 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풀 이야기를 드는 것도 재미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fish mint (어성초)를 알려줘 궁금증도 해결. (그 전날 먹은 음식에서 먹었던 닙깍(?)의 정확한 명칭을 알고 싶었는데 찰떡 같이 알아듣고 이야기해 줬던 가이드 짱!)


불멍을 위한 모닥불의 경우는,
저녁 몇시에 하고 싶다고 하면 와서 불을 피워주신다.
불을 피울 때, 마른 장작으로 잘 세팅해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나 마른 장작으로 잘 태워야 제대로 된 불멍을 할 수 있다. 둘째 날도 불멍을 하긴 했는데, 그때는 장작 세팅을 많이 안 해줘서 불 피우기가 조금 힘들었음 ㅎㅎㅎ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스프링의 다른 방은 불멍을 딱히 신청하지 않아서 아내와 둘이 이틀 동안 아주 잘 즐겼다! (아무래도 옆방의 운도 좀 따라야 하는 듯)


조식은 2편에서 다루겠지만,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움이 있긴 했다.
하지만, 여행을 다닐 수록 조식의 양보다는 정갈하게 여유를 즐기며 먹는 것도 좋아서 인지 크게 부족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전체적인 분이기, 살살 불어오는 바람과 시원한 날씨... 그리고 푸른 숲의 향기...
모든 것이 쉼을 위해서는 완벽했던, 이름 그대로 꿈의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쉼을 원한다면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정리의 별점 ★ ★ ★ ★ ★ ★ ★ ★ ★ ★ (10점 만점!!!)




각 빌라마다 특징이 뚜렷하다기 보다는 약간의 변주를 준 모양이다.
전반적으로 1층의 테라스보다는 2층의 발코니가 더 좋다. 예약을 할 때는 2층 발코니를 추천한다.
아울러 빌라 동은 자신이 정할 수는 없지만, 불멍을 위한 공간은 스프링 하고 우드 쪽이 숲을 바라봐서 더 좋다. 참고하시길... ^^
모스테이 2편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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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숙소 추천 - 모스테이] 또 다시 달랏을 온다면 찐 200% 재 방문 (2편 - 조식 및 Bistro 후
Mo stay 조식 및 Bistro 모스테이 2편.아침 조식과 점심, 그리고 저녁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bistro 후기 일단, 모스테이 아침 조식은 음식 종류가 아주 많거나 하지는 않다. 직접 반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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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새벽에는 추워서...
온풍기를 틀어줘야 할 수도 있다. 한 여름에 시원함을 넘어 추울수도 있다니...

https://maps.app.goo.gl/psqRTrBiSydrFFBL8
Mơ Stay - Forest Resort · Đ. Hoa Hồng, Phường 4,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70000 베트남
★★★★★ · 리조트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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