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식도락, 맛집 탐험/지인들과 함께한 맛집85 [남대문 맛집 - 보노보스버거] 바삭하게 구운 패티, 패티로 승부하는 수제버거! 보노보스 버거 회현, 남대문 근처에 있는 수제 버거 중, 점심시간이 되면 줄이 제법 길게 늘어선 집이다. 오래간만에 회사동료들과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한 포장으로 널 선택했다! 보노보스 버거~ 미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가게 전경과 입구. 맛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국 국기에서 볼 수 있는 빨간 선을 잘 살려서 그런가?! 설명에도 Strictly American, 해석하자면 철저한 미국식 정도 되려나? ㅋㅋㅋ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이긴 하지만, 직장인들이 점심에 들이닥치는 시간은 11시 20분이 넘어서다. 조금 일찍이 도착했더니 조금 한가하다. 메뉴는 오기 전부터 생각했던 클랙식버거 세트! 애매할 때는 가장 기본이나 클래식한 것이 답이리라. 키오스크에서 주문! 우리는 포장~ 피.. 2024. 11. 12. [이태원 맛집 - 목로 주점] 이모카세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성비 좋은 삼촌카세도 있다! 이태원 목로 한식주점 요즘 핫 해진 단어가 있다. '이모카세'... 흑백요리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몇 년 전부터 이모카세라는 단어가 오마카세 이후로 한식 주점에 꽤 많이들 회자되곤 했다. 가성비 좋은 술집이면서 음식도 맛도 좋은 그런 곳. 이제는 이모만 이모카세하란 법있냐? 라는 마음으로 이태원의 삼촌카세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미리 해 놓고, 시간 맞춰 가게 입성그냥 안주를 주문하고 방문해도 상관 없으나, 삼촌카세를 먹으려면 예약이 필수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손님은 아직 많지 않았고, 일행과 술을 마시다 보니 테이블이 빠르게 차기 시작했다. 삼촌카세의 경우는 음식이 많이 나오니 2명이라도 4인 좌석에 앉아야 한다. 훗! 처음 제공되는 반찬, 그리고 바로 제공되는 간장 .. 2024. 10. 28. [행담휴게소 - 집에서 먹는 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내맘대로 가정식 백반을? 행담휴게소 맛집 - 집에서 먹는 밥 몇 년 전부터, 휴게소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유행이다.방송의 탓이기도 하지만, 한국 도로공사에서 매년 'ex food'로 휴게소 맛있는 음식을 선정하곤 하는데... 몇 가지는 기대보다 실망이기도 하고 또 한 두 가지는 추천할만한 맛이기도 한 것 같다. 어쨌든, 얼마전 가족들과 외삼촌이 계신 곳을 가는 길에 행담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도 가성비도 괜찮았던 곳이다. 단, 메뉴 주문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바로 행담도 휴게서 집에서 먹는 밥 식당이다. 뷔페식 카테테리아로 설명되어 있는데 정확하게는 자기가 원하는 밥, 반찬, 국을 골라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유명한 휴게소 중 하나인, 행담도 휴게소에서 있다.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식당가 쪽으로 들.. 2024. 10. 17. [사당 맛집 - 청송 산 오징어] 산 오징어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나!!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 청송 산 오징어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산행을 하는 것 같다.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아무래도 관악산. 얼마 전 운동모임 멤버들과 관악산 갔다가 사당에서 뒤풀이를 했던 곳이다. 일단 자세히 썰 풀기 전에 가게가 협소하기는 하지만 자리만 잡을 수 있다면 뒤풀이로 강추다! 토요일. 등산을 하고 내려오니... 대략시간은 2시! 이 시간이면 사람 별로 없겠지 하며 아무런 정보 없이 갔는데... 가게 안은 딴 세상! 가득 찬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소음 역시 한 가득이다. 오징어 회보다는 다른 안주가 골고루 있길래 픽했는데 얼결에 완전 맛집을 골랐다. 핫! 마침 자리가 하나 막 나서 테이블만 치우고 운 좋게 좁은 자리에 5명이 앉았다. 먹는 내내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 그날은 진짜 대박 운이 따랐나 보다. .. 2024. 10. 9.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