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식도락, 맛집 탐험/지인들과 함께한 맛집86 [명동 점심 추천 - 오공일 명동점] 점심에 먹는 우대갈비, 그런데 들기름 막국수가 더 맛있네! 오공일 명동점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큰 난제 중 하나가, '오늘 점심 뭐 먹지?'라는 농담이 있다. 며칠 전, 직장 동료와 요즘 회사 근처에 새롭게 생긴 곳이 없나 하면 갔던 오공일 명동점 리뷰. 사실, 회사에서는 조금 걸어어가야하는 거리긴 하지만, 새로운 메뉴를 먹는 다는 목표로... 더운 여름 날씨에 다녀온 이야기! 오공일은 한식 베이스의 깔금한 다이닝을 표방한다고 한다. 2층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 온 공간이 확실히 남다르다. 오공일은 5가지 오감이 만족하는 공간이라는 메뉴판 설명으로 내용이 자세하다. 재료도 최고만을 고집하는 듯한 인상이다. 오공일 심볼은 오공일이라는 상호명을 형상화 한 것 같기도 하고 국, 젓가락, 밥, 숟가락을 표현한거 같기도 하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 2024. 7. 17. [용산 맛집 - 히츠지야 용산점, 그린호프] 배부르게 먹는 무제한 양고기, 그리고 2차는 그린 호프! 완벽한 코스~ 히츠지야 용산점 & 그린호프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맛집도 많이 찾아다니고, 식자재에 관심도 많다. 관심이 많으니 술자리 때 종종 음식이나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미식가로 소문이 나있는 경우가 있다. 미식가라 하면... 사전적으로 크게 틀리지는 않지만, 왠지 부담스러움이 있다. 추천해줬는데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보니 약간의 조심스러움도 있기 마련이고... 어쨌든, 맛집을 기대하는 지인들과 회사 근처 양고기 무한리필 집이 있다길래 추천하며 다녀온 후기. 사전에 네이버로 예약을 했고, 시간 맞춰 도착. 주문을 하고 1시간 30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시간이 되었다고 박하게 굴지는 않았다. (평일이어서 그랬을지도... ) 네이버로 예약을 하면 10%.. 2024. 7. 11. [수락산 맛집 - 맷돌로만 수락산점] 수락산 등산 후 먹는 기가막힌 수제두부! 수락산 등산 후 맛집 - 맷돌로만 날도 화창했던, 지난달...운동 모임 회원들과 수락산을 등반하고 내려와서 수락산 초입의 수많은 맛집을 뒤로하고 선택했던 맷돌로만 수락산점~ 프랜차이즈라 얕보지 말고,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내부 그리고 푸짐한 인심까지... (최근해 오픈해서인지 더 깔끔!)등산하고 나면 원래 두부에 막걸리 아닌가? 훗!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는 직접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맷돌에 갈아 가마솥에 끓여 직접 만든 두부. 그리고 순두부는 원하는 만큼 떠 먹을 수 있다. 간장을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두부의 맛이 입안 가득이다. 등산을 한 후, 건장한 4명의 사내가 뭘 먹을 지 고민 고민 끝에... 정한 메뉴는 두부두루치기, 파전, 두부전골... 2024. 6. 23. [바틀리스트 - 추천 장소] 마곡에 이런 곳이?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술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 바틀리스트 (Bottlelist) 보틀샵? 바틀샵? 뭐.. 발음의 차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생기고 있는 술집이랄까? 또는 주류판매장. 간단한 안주를 팔기도 하지만, 외부 음식을 가져와 취식도 가능하고... 술은 합리적으로 판매하는 곳. 그런 곳이 마곡에도 있었다니,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바틀리스트! 심플하면서도 깨끗한 매장. 그리고 사장님의 손길이 가득한 주류 카드와 꾸밈이 참 조화롭다. 매장 컨셉이 잘 드러난다고 해야 하나? 시대에 맞게 최근 핫한 술들을 추천하면서 취하면서 술을 먹는 게 아니라 즐기면서 탐구하듯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다. 깔끔하다 못해, 일종의 랩실과 같은 분위기 같기도 하다. 훗! 안에는 사장님이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는 술들이 가득하고 혼술도 가능한 테이블이.. 2024. 6.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