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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맛집11

[남대문 맛집 - 그냥 밥집] 이모가 만들어주는 집밥 그리고 숯불 향 가득 숨겨둔 불백 맛집! 남대문 맛집 - 그냥 밥집 이름이 그냥 밥집이라니, 뭔가 툭 써 내려간 상호덕에 더 궁금해지는 곳이다. 주 메뉴는 숯불 불백. 일반 불백이 있고 고추장 불백이 있는데 은근한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생일, 승진, 회식, 모임 점심특선 그리고 오마카세... 뭔가 자신감이 느껴지는 포스다. 생일파티나 승진파티도 밥집에서 하라니... 훗! 점심시간 직전에 도착하니 남은 자리는 2자리. 4명이 한 자리에 앉자마자 손님들이 몰려왔다. 이곳의 점심 대표 메뉴는 누가 뭐래도 불백이긴 한데, 옆의 테이블들을 보니 찌개나 순두부를 먹는 테이블도 많았다. 여자분들끼리 온 테이블에서는 멍게 비빔밥이 인기가 좋았다. 밥 먹느냐고 사진을 다 찍지 못했는데, 가게는 작은 편은 아니다. 무엇보다 점심, 저녁 모.. 2023. 10. 17.
[서울역 돈가스 맛집 - 메시아] 김치돈가스라고 들어는 봤는가? 용산 돈가스 맛집 - 메시아 메시아? 신의 메시아인가? 메시아라는 것은 구세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히브리어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한다. 과거 특별한 사명을 맡기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부은 것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음식에 관심을 갖다 보니 많은 것을 부수적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사장님이 크리스찬인지... 아니면 돈까스가 기름에 넣어 튀기는 음식이어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에서 이름을 차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메시아는 맛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신의 계시라도 받을 만큼의 독특한 차별화를 꾀한 곳이긴 하다. 과거 몇 번 와본 곳이긴 한데, 지인이 김치 돈가스를 궁금해하기에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여전히 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점심시간에서 .. 2023. 9. 27.
[여의도 신상 맛집 - 여의돈] 깔끔한 고기 한상! 돼지껍데기 맛집, 여의도 회식으로 딱! 여의도 맛집 - 여의돈 여의도에서 약속이 생겨 들렸던 여의돈. 질 좋은 돼지고기와 돼지껍네기 맛집이다. 새롭게 오픈해서 인지 실내도 깔끔, 깨끗. 식기도 놋쇠 느낌이 나는(?) 가벼운 식기로 뭔가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의도 + 돈의 작명센스도 굿! 훗! 소고기는 부담스럽고 직장인의 영원한 회식 메뉴인 돼지고기를 먹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 아닐까 싶다. 입구에 들어서면 옆쪽에 숙성 냉장고가 있다. 생고기도 숙성 생고기도 고기 원재료가 좋아야 하는데 고기를 슬쩍 보아도 일단 퀄리티가 좋아 보인다. 숙성은 왠지 감칠맛이 더 올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메뉴는 취향 껏 고르면 되지만, 일단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골구로 먹어 볼까가 보통의 심리다 보니 삼겹살, 목살, 껍데기 등으로 잘 .. 2023. 7. 3.
[광화문, 시청 맛집 - 정통호프] 이름과 비슷하게, 역사 있는 전통치킨 맛집! 광화문 맛집 - 정통호프 (직장인 회식) 술을 먹다 보면 1차가 아쉬울 때가 다반사! 2차로 어디갈까 근처 술집을 고르다보면 보통 호프집이나 치킨집을 가는 경우가 많다. 광화문에서 회식을 하고 맥주 한잔을 하기 위해 들렸던 곳. 동료 중의 한 명이 과거 많이 들렸다는 곳으로 치킨은 맛있다며 추천한 곳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언덕 아래에 정통호프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정통호프라... 이름 한 번 소박하다. 이름 부터에서 연륜과 포스가 묻어난다. 막상 들어가니 사람들이 제법 많다. 역시 근처 직장인들이 2차로 온듯한 약간의 취기와 함께 테이블마다의 왁자지껄한 분위기 전해져 온다. 보통의 호프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이 한 가득. 치킨은 약 2만원대, 그리고 호프집에 꼭 있어야 할 메뉴 과일샐러드, 감자..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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