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남대문 - 넬보스코] 6월에 딱 가기 좋은 남산전망의 루프탑 & 라운지 바!

루프탑 - 넬보스코

 
6월 날씨도 선선해지고 남대문에서 친구들과 직장인들과 저녁을 먹었다면, 2차로 칵테일 한잔 먹기 좋은 곳이다. 
남대문 시장 건너편에 언덕배기 예쁜 건물이고, 건물 전체가 넬 보스코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넬보스코 건물

넬보스코 층별 안내

1층은 빵집,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빵공장, 로스팅 및 사무실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5층은 루프탑 카페. 뭔가 카페나 레스토랑이라고 하기보다는 기업이라고 칭하는 게 더 맞을지도. 
 
어쨌든 빨간색 벽돌로 아담한 것이 층별로 공간을 나눠 운영하고 있으니 목적에 따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빵맛집이라는 블로그도 있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서 칭찬을 하는 글들도 제법 있다. 다만, 우리 일행은 1차를 배불리 먹고 난 후라 2차로 간단한 게 루프탑에서 칵테일 한잔을 하러 go go! 
 

하몽 그리고 멜론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의 뜻은? 
럼 베이스로 피나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라는 뜻이다. 최초에는 코코넛에 담긴 채로 제공이 되었다고 하는데 코코넛과 럼의 향에 파인애플이 섞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인 것 같다. 
 

가격 2만 원 대 (안주류) / 칵테일 1만 원대 

정리의 별점 ★★★☆

 

루프탑에서 남산타워

 

업체 제공 사진 - 넬보스코 루프탑

루프탑에서 남산타워가 보이는데,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뷰가 더 좋다. 그날은 수다 떠느냐고 사진을 후다닥 한 장만 찍었더니 view가 다소 밋밋해 보이는데 눈으로 담는 것이 훨씬 좋다. 

 

넬보스코 건물

 
넬보스코는 이탈리어로 숲 속에 서라는 뜻이라고 한다. 도심의 한 복판에 바쁜 이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주고 있으니 숲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조용하게 또 날씨가 선선한 요즘 루프탑에 낭만을 느껴보기에는 꽤 괜찮은 곳이 아닐까 싶다. 

 
https://place.map.kakao.com/276115251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