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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맛집 탐험/지인들과 함께한 맛집86

[남대문 이자카야 - 계절] 리뉴얼 오픈 이후, 확 달라진 분위기... 호감도 급 상승! 남대문 이자카야 - 계절 이자카야(いざかや)를 우리나라 말로 바꿔 보자면, 선술집 정도인데... 계절은 과거에는 한식집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리모델링했다고 하는데... 분위기나 인테리어나 꽤 괜찮았다. 아니 들어서자마자 마음에 들 정도의 분위기였고, 무엇보다 선술집 치고는 너무 조용해서 일행이 찾던 최적의 장소였다. 아직은 리모델링으로 사람이 좀 적어서 그랬을 수도 있으나 서비스도 많이 주고... 친절하고... 동료들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건물에 골목이라는 술집이 있는 것 같고.. 계절이라는 이자카야가 있는 듯... 둘 다 무심하니 술과 연관 지으니 매력적인 이름이다. 일상 속 평범함이랄까? 앉자마자 사장님이 서비스 안주를 주신다. 재첩 같지는 않고 작은 조개인 듯한데... 국물이 진하며.. 2023. 8. 26.
[숨은 후암동 이자카야 - 오오미미] 숨겨 놓고 싶은 맛집! 정성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 후암동 이자카야 - 오오미미 집이나 직장 근처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저 가게는 어떤지가 늘 궁금하다. 몇 달 전에 우연찮게 발견한 곳인데, 다녀간 손님들의 평이 너무나 좋아 더 가고 싶어 졌던 곳. 오오미미! 후암동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가게가 있는지도 모를 장소에 위치해 있다. 별다른 간판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 감성의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랄까? 정리는 후암동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새로운 노란 문을 보고 검색 후 알게 되었다. 사시미 외 몇 개의 메뉴는 고정이고 계절이나 식재료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변한다. 초기부터 메뉴의 변화가 다소 있어 보이는데 우리는 단체로 왔기에 다양한 메뉴를 먹었다. 사시미는 광어와 뱃살 잿방어 등이었는데... 잿방어.. 2023. 7. 28.
[중구, 남대문 숨은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오! 함박도 굿, 카레도 맛있는 곳! 숨은 함박 카레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카레가 언제부터인가 맛있어졌다. 그런데 주변에서 카레를 잘하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회사 주변에서 카레가 먹고 싶어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유레카'라며 환호했던 곳이다. 이름도 미토 함박 카레. 그렇다. 함박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실로 실한 함박이다. 입구를 통해 한 층 올라가면 작은 라운지 바 같은 곳이 나오고 작은 공간이 별도로 있다. 점심에는 함박 카레, 치즈 함박 등등 메뉴가 몇 개 있다. 2~3개 정도의 메뉴를 먹어봣는데 No.1 은 함박카레다. 주문할 때, 일행이 같은 메뉴를 시키면 계란 프라이를 서비스를 주니 참고하시길... (따로 주문해도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훗!) 카레가 .. 2023. 7. 26.
[삼각지맛집 -원대구탕] 시원하면서 적당히 칼칼한 원조 대구탕 맛집! 삼각지 맛집 - 원대구탕 삼각지가 4호선 환승역이고 오래된 역이라서 귀에 매우 익숙한 곳이다. 4호선의 주요 역이기도 한 곳이 삼각지인데... 다름 아닌 한강, 서울역, 이태원으로 통하는 세 갈래의 길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타원형 로터리가 있었는데 1994년 시설이 노후화되고 교통 체증이 심해져 철거되었다고 한다. 가끔씩 지나던 곳인데 그런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삼각지에 유명한 것을 또 하나 찾으라면 바로 대구탕. 근처에 대구탕 유명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유명세가 많은 원대구탕을 다녀왔다. 대략 5~6년 전에 한 번 먹었던 것 같은데 실로 오래간만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라니 참고하시고, 대구탕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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