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전체 글384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아낌 없는 햄과 민찌의 진한 부대찌개 맛집! 서울역 맛집 - 남산부대찌개 부대찌개가 어느 순간부터 한국의 대표음식(?) 수준까지 언급되기도 하는 것 같다. 외국인들이 스팸 등 햄을 보면 정크 푸드 아니야 하다가도 맛을 보면 약간 빠져드는 그런 음식. 맛이야 보장되긴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햄이 좀 부담스러운 덕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선택되는 점심메뉴다. 사실 오피스 주변에 부대찌개 가게 정도야 한 두 개는 다 있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부대찌개 집 방문. 벌써 첫 번째 방문 후 두 번 정도 갔으니 이미 한 달 두 번을 달성했다. 훗! 오픈하자 마자 얼마 되지 않아 방문했던 때인데.. 지금은 메뉴판도 헷갈리지 않게 바꾸었다. 기존에는 사이드디쉬메뉴가 마치 메뉴인 것처럼 약간 오해가 있긴 했는데... 사이드디쉬는 말 그대로 추가 메뉴이고, 이 집의 .. 2023. 12. 19. 그랜드 하얏트 더 테라스 - 연말 뷔페 (feat.송년 회식) 그랜드 하얏트 더 테라스 - 연말 뷔페 코로나가 끝나고 1년 후 여서 일까? 올 해는 송년회 행사가 꽤 많다. 다만, 과거 송년화와 좀 달라진 것은 술 먹는 양이 좀 줄고 정말 같이 밥 먹고 얼굴 보는 행사가 좀 더 늘었다는 것! 특히, 회사 행사의 경우는 아무래도 비싼 거 좀 먹어 볼까의 경우가 있다 보니 오래간만에 호텔 뷔페 고고! 입구에 뭔가 빛나는 마크가 있길래 찍어 봤는데, 음식물 쓰레기줄이겠다는 국제적 단체인 것 같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국제 서약 마크 - 아래 URL 참조 https://www.thepledgeonfoodwaste.org/ The PLEDGE on Food Waste - Time to SAVE food Meet your Food Cost target, cut on Food.. 2023. 12. 16. [한남동 프렌치 파인다이닝 - 디템포레] 미슐랭에 이런 가성비와 퀄리티라니 진짜 만족스러운 곳! 프렌치 파인다이닝 - 디템포레 결혼기념일 오마카세 말고 아내가 좋아하는 프랑스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어디 갈까 하다가... 주말 점심에 시간이 맞아 다녀왔던 디템포레. 오래간만에 만족도 별 다섯 개짜리 레스토랑이닷! 검색해보니 디템포레는 시간에 대해라는 뜻으로 영어로 치면 about time 정도가 되겠다. 시간이라는 의미 그리고 이 레스토랑에서 함께 온 사람과의 시간의 가치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매장 앞에 주차 2대 정도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옆 BMW 매장에 세우면 된다고 되어 있지만 주말 낮에 방문했을 때 이미 차량이 꽉 차있어 차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시내 나올 때는 웬만하면 뚜벅이가 편하다. 사실, 빵이 나오기 전에 아뮤즈 부쉬가 먼저 나.. 2023. 12. 6. [영등포, 신풍역 맛집 - 오가네 삼겹쌀롱] 동네에 꼭꼭 숨어 있는 항정살 맛집! 영등포 & 신풍역 맛집 - 오가네 삼겹쌀롱 지인들과 갑작스러운 번개. 번개 장소는 오늘 만날 지인들의 구역이자 주로 만나는 동네인 신풍역 근처. 단골집이라며 동네의 한 삼겹살집으로 오라며 장소를 건네준다. 번화가의 위치에 있지 않고 주택가 동네 초입 즈음에 떨어져 있는 가게. 돼지가 그려져 있는 오가네 삼겹쌀롱. 왠지 정감 가는 모습이다. 메뉴판, 생삼겹 16,000원 / 생항정상 19,000원 / 짜파구리(2인) 8,000원 / 일반 라면 4,000원 / 냄비 볶음밥(2인) 6,000원 / 소주 맥주 5,000원 전반적인 고기의 가격은 무난하고 사이드메뉴로 라면 메뉴가 있는 게 아주 마음에 든다. 훗! 고기의 등급을 표시하는 것을 보면 고기 퀄리티만큼은 왠지 자부하는 듯 당당하게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것.. 2023. 12. 2. 여행의 고수를 만나다! 트로핏, 트래블 밋업 참관기 (trofit, Travel meetup!) 트래블 밋업 참관기 - Ep 01. 일본에서 사케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 음.. 그러니까 사케를 좋아하게 된 게 언제더라... 솔직히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대략 2년 반 남짓. 그전에 일본 여행을 몇 번 다녀 올 때 마다 간혹 사케를 한 병씩은 사 오긴 했지만, 사케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경험이 일천했다. 사실 사케에 빠지게 된 건 오마카세 덕이다. 술을 좋아라 하는 아내와 오마카세를 즐기다 보니, 같이 페어링 해 먹을 수 있는 니혼슈(일본술)를 먹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사케를 먹는 횟수가 늘고, 어느덧 사케의 향에 매료되었다. 흥미가 생기면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우리나라 최대 사케 카페에 가입은 물론 몇 개의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서 본격적으로 마셔보기도 했다. 미묘한 차이가 의외로 심오.. 2023. 11. 30. [송화벽화 시장 맛집 - 경상도집] 차고 넘치는 푸짐한 인심의 물갈비 맛집! 송화벽화시장 - 경상도집 이미 강서구 내 그리고 송화벽화시장 안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다. 검색해 보면 경상도집에 대한 블로그도 많고 또 인심이 후하다며 칭찬 일색이다. 근처 재래시장에 놀러 갈 겸 해서 아내와 함께 우리도 한 번 먹으러 가자며 얼마 전 주말에 다녀온 후기. 송화벽화시장은 예전에 근처에 부동산 임장왔을 때 구경했었는데 관리도 잘 되어 있고, 상품도 다양해서 집 근처에 이런 시장이 있다니 좋겠다 했었던 곳이기도 하다. 여전히 다양한 상점과 깨끗한 동선. 지금 사는 곳 근처에는 이런 시장이 없기에 왠지 부럽다. 시장 중간쯤 경상도집 간판을 보고 골목 안으로 살짝 들어오면 가게가 보인다. 모습은 허름하기 그지 없다. 이게 또 노포의 멋인지도... 후후 내부모습도 소박하다. 좌식과 의자에 앉을 .. 2023. 11. 24. [카페추천 - 벨라 프라하] 이름만으로 프라하가 생각나는 카페, 그리고 디저트 맛집!! 신촌카페 - 벨라프라하 벨라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 또는 예쁘다' 정도의 뜻으로 알고 있다. 신촌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들렸던 곳. 이름은 벨라 프라하. 이름만 따져보면 아름다운 프라하. 대학 시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 유럽의 인상적인 도시들 중에 하나였던 곳이 체코 프라하였다. 카를교 위의 낭만과 감성이 느껴지던 젊은 시절의 여행이 그리워지는 요즘. 왠지 반가운 이름의 카페가 아닐 수 없다. 외관과 간판이 조명 덕분에 분위기 있어 보인다. 유럽 어딘가의 뒷골목이 조금 연상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골목 끝에는 예전에 갔던 파스타집. 파스타집을 갈 때는 벨라프라하를 미쳐 눈여겨 보지 못했었는데... 훗! 로스팅 카페 답게 드립커피 주문이 가능하다. 드립 커피 치고는.. 2023. 11. 21. [신촌 일본 가정식 - 파파노다이닝] 파파노다이닝 솔직 리뷰, 메뉴 선택을 잘 해야 하는 걸까?! 파파노다이닝 - 이대 앞 일본가정식 신촌에 간혹 놀러 가서 이곳저곳을 다니다,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일본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훗! 그렇게 주말 하루 날 잡고 갔던 파파노다이닝. 가격은 예전에 처음 봤을 때 조금 오른 것 같다. 이놈의 물가! 메뉴가 적지 않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가 생긴 것 같은데... 전통적인 대표 메뉴는 대략 3가지 정도가 되는 듯. 아게다시 도후, 가라아게 그리고 부타노쇼야끼 정식인데... 가라아게를 시킬까 말까 하다가 또 튀김을 먹는 것 같아서 아내는 아게다시 도후, 나는 부타노쇼야끼를 선택. (키오스크로 주문, 제로 페이 가능) 이미 좌석에 앉아 있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빠른 조리를 위해 동일 주문을 같이 처리하다 보니까 음식 나오는 순서가 일찍 온 손님순이.. 2023. 11. 1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8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