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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추천 카페 - 어반플랜트] 초록이 듬뿍, 도시 속 숲속 힐링 카페! 합정역 카페 - 어반플랜트 식물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라고 부르곤 하는데, 어반플랜트가 딱 그 이름에 걸 맞는 곳 같다. 들어서자마자 사방이 초록초록한 것은 물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시작부터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이라도 부리는 것 마냥 말이다. 합정역 맛집 갔다가 겸사 주변 카페 중 맘에 들었던 곳, 어반 플랜트 방문기! (사실, 집에서도 적잖이 많은 식물 들을 키우는 1人으로써 커피도 말고도 구경으로라도 가보고 싶었던 그런 곳이었다.) 들어서자 마자, 초록초록 하다. 산뜻하다 못해 푸르르고 상쾌하다. 그리고 좋은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설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카페이자 편안한 공간이다. 카페 자체의 공간도 작지 않은 데 그 공간에 초록의 잎을 가득 채웠다. 반지하, 1층, 2.. 2023. 10. 13.
[합정맛집 - 멕시코 식당] 멕시코 본토를 갔다면 이 맛이 아닐까?? 합정 맛집 - 멕시코식당 여행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아직도 가보지 못한 대륙 중 하나가 바로 남미다. 음식으로서는 멕시코 음식이 익숙한 편이기는 한데, 아직 본토를 가보지 못했으니 이게 진짜 멕시코 맛인가라는 의문 아닌 의문이 남는데... 후기에 멕시코에서 먹은 이후로 한국에서 먹는 것 중 처음으로 맛있게 먹은 곳이라는 리뷰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합정에 있는 멕시코 식당이다. 합정에 본점이 있고, 걸어서 가까운 거리에 분점이 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다 보면 분점으로 안내해주기도 한다. 아내가 분점을 한 번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본점에서 먹기로 하고 본점에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어서 아주 오래 동안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선유도에 3호점을 냈다고 .. 2023. 10. 10.
[후암동 드립커피 맛집 - Path Roasters] 입안에서 사라지는 달콤한 라떼 맛집! 후암동 카페 추천 - 패스로스터스 어디든, 그곳의 시그니처이자 기본 메뉴가 있는 법이다. 새로 생겼다면 그곳의 주력 메뉴를 먹는 것이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선택이다. 반면에 전통이 깊고 오랜 역사가 있는 곳이라면 가장 대표 메뉴이자 기본 메뉴가 그 집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메뉴리라! 얼마전에 회사 근처에 하얗게 꾸며 낸 카페가 생겼다. 흰색의 내부에 검은색 문 라인이 아주 깔끔해 보였던 곳. 이름도 Path Roasters로 왠지 나 전문가야 이런 느낌이다. 커피를 볶는 사람의 길이라고 억지 해석을 해본다. 어쨋든 생긴지 얼마 안된 이곳의 대표 메뉴는 토피바라떼! 고민 없이, 대표 메뉴를 추천 받아 주문하고 간판이나 인테리어를 찬찬히 둘러 보니, 작은 간판이 인상적이다. 간결해 눈길을 끈다. '사람들이.. 2023. 10. 8.
[도향촌 - 월병맛집] 고급스러운 월병, 선물로도 안성맞춤!! 고급 월병 선물 - 도향촌 설은 한 해가 시작되는 느낌이라서 조금 여유가 없다는 느낌이라면, 추석은 가을이라는 계절이라서 그런지 풍성한 느낌이다. 한가위가 가을의 가운데를 뜻한다 하니 수확의 계절답게 가볍게 선물을 살 겸 도향촌을 들렸다. 1968년 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니... 전통 있는 곳이다. 그리고 운영하시는 분은 한국인 부부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인들도 인정해 찾는 곳이란다. 맛집의 징표 중 하나인 블루리본이... 무려 11개다. 서울에 있는 꽤 많은 맛집을 다녔지만 11개까지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블루리본이 200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희 도향촌의 내공이 느껴진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따로.. 2023. 10. 6.
[청주 전문 회센터 - 삼학도수산] 합리적 가격, 신선한 회를 먹고 싶을 때!! 청주 회집 / 포장 회 - 삼학도 수산 아내의 고향은 청주.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청주로 내려가면 청주에 사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와 술이 빠지지 않는다.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술을 먹기 위해 안주거리로 회를 사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추석은 청주 삼학도 수산을 다녀왔다. 들어서자 두 번 놀랐는데... 첫번째는 회를 떠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두 번째는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랐다. 수조가 어찌나 많던지, 노량진 수산시장 내에 있는 가게의 십여 개 정도를 합친 정도쯤일까? 이래서, 청주에 사시는 형님이 청주에서 회 뜨러 간다고 하면 삼학도 수산이 제일 유명하지라고 했던 말이 그제서야 백번, 천 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직접 포장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배달도 가능하니 직접 보고 살 것.. 2023. 10. 3.
[구로디지털 - 파파이스] 치킨도 맛있지만, 파파이스는 역시 비스켓! 패스트푸드, 파파이스 리뷰 파파이스가 국내에서 철수했다가 작년에 다시 재 진출을 했다. 한 때는 꽤 많은 지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철수를 하고 다시 재 진출. 이유가 어찌 되었던 파파이스의 버거와 치킨을 사랑했던 1인으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소식을 접하고 가야지 가야지만 외치다, 구로지밸리몰에 안경을 찾으러 왔다가 아내와 방문했다. 입구에서 부터 외관이 더 깔끔해진 매장으로 리뉴얼되어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느낌이 가득했다. 과거에는 오렌지 보다는 다홍색에 더 가까운 것 같았는데 오렌지로 컬러를 바꾸어서 그런지 산뜻하면서도 더 젊은 감성이 느꼈진다랄까? 파파이스는 국내에는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D%8C%8C%EC%9D%B4%EC%.. 2023. 10. 1.
[서울역 돈가스 맛집 - 메시아] 김치돈가스라고 들어는 봤는가? 용산 돈가스 맛집 - 메시아 메시아? 신의 메시아인가? 메시아라는 것은 구세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히브리어로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한다. 과거 특별한 사명을 맡기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부은 것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음식에 관심을 갖다 보니 많은 것을 부수적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사장님이 크리스찬인지... 아니면 돈까스가 기름에 넣어 튀기는 음식이어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에서 이름을 차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메시아는 맛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신의 계시라도 받을 만큼의 독특한 차별화를 꾀한 곳이긴 하다. 과거 몇 번 와본 곳이긴 한데, 지인이 김치 돈가스를 궁금해하기에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여전히 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점심시간에서 .. 2023. 9. 27.
[경기도 포천 카페 - 고풍] 드라이브하기 좋은 멋스러운 한옥 카페! 경기도 포천 한옥카페 - 고풍 고풍(古風), 보기에 예스러운 데가 있다. 한 마디로 옛스러우면서 현대적이기도 하다. 정말 분위기 만큼 무지 좋다. 포천으로 나들이를 오거나 근처 숙박을 하는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 봄직한 카페다. 우리는 break time에 방문해서 한 참을 사진을 찍다가... 커피 나온 것도 제대로 못 찍고, 카페 및 풍경 사진만 열심히 찍다가 왔다. (break time 오후 5시~6시) 모델포즈 취하기~! 모델도 좋고 사진도 잘 찍고! ㅎㅎㅎ 좋은 날씨까지 더 해져... 푸릇한 파란 하늘까지 아주 좋았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그렇지만, 크로플이 가장 맛있다. 가격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가격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근교에 나왔으니까... 멜론라떼도 가격대비는 쏘쏘! 어쨌든,..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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