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전체 글383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제대로 된 학센을 맛, 분위기까지 매혹적인 장소! 상수역 맛집 - 상수동 블루스 예약한 레스토랑에 가기까지 1시 10분 정도가 남았다. 술 한잔을 먹고 가도 좋을 것 같아, 급하게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들렸던 곳. 운 좋게 바로 예약이 가능했다. (학센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럭키!!) 최소한 30분 전에는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예약 손님이었고, 간혹 포장 손님도 있긴 했었다. 간판도 왠지 감성이 흘러 내린다. 어디서 블루스 풍의 음악이나 재즈가 들려올 것만 같다. 한쪽의 조명이 꺼진 것도 더 잘 어울린다. 약간의 우울함과 애처로움이 느껴진달까? 묘한 그림 간판이 있었는데, 예약 시간을 딱 맞춘 덕에 급하게 들어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일단 메뉴는 레스토랑 예약도 있기 때문에 딱 학센만을 먹었는데, 막상 분위기를 보.. 2023. 8. 18. [두끼 떡볶이 후기] 즉석 떢복이 무한리필~ 본전 뽑게 배터지게 먹기! 두끼 떡볶이 후기 - 강서홈플러스점 떡볶이 한국인의 대표 분식이자, 과거에는 오병이라 떡을 기름에 볶아 만들어진 요리라 한다. 전통이 있는 요리이자 다양한 소스와 부재료로 변주 또한 너무나 다양한 음식. 밀가루 떡에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스트레스에 해소가 되어서인지 여자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물론 아내도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데, 주말 저녁 뭐 먹을까 하다 불현듯 가본 두끼. 시작도 하기 전에 평을 해 본다면 그 정도 가격에 본전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가격만큼 먹고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는... TT) 두끼 가격, 성인 10,900원. 이용시간은 1시간 반인데... 먹다 보면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초창기 때와 지금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저 정도면 학생들이.. 2023. 8. 16. [신도림 맛집 - 강촌 숯불 닭갈비] 담백하며 쫄깃한 목살, 은은한 양념맛의 숯불 닭갈비 맛집! 신도림 맛집 - 강촌 숯불 닭갈비 고기는 뭐니뭐니 해도 좋은 숯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법. 거기에 닭 특수부위 최고봉이라는 닭목살, 그리고 과하지 않은 양념의 프레쉬한 닭갈비를 구워 먹으니 그 맛이야 말로! 보장된 맛! 신도로 먹자골목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다녀왔다. 시작하기전에, 사소한 궁금증... 왜 숯에 고기를 구우면 더 맛있을까? 바로 숯에서 발생되는 복사열이 고기에 직접적으로 닿아 육즙의 손실이 없고 바로 굽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라이팬으로 구울 경우 열이 팬으로 전달된 전도열의 경우 접촉된 상태에서 열이 전달되어 맛이 복사열에 비해 떨어진다고... 참 사소하지만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나 보다 . 사실은 가족 저녁식사로 신도림에 있는 장어집을 가려고 했는데, 아뿔사 오늘 임시휴일. 그래.. 2023. 8. 14. [대학로 맛집 - 온:혜화] 서울 시, 스콘 맛집 Top tier 중 하나!! 대학로 빵 맛집 - 온혜화 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 치고, 빵이나 밀가루 음식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소냐? 훗! 그렇다. 나들이를 가면 근처 유명한 베이커리가 없는지 레이더를 돌리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아내가 빵을 좋아하다 보니 아내와 함께 외출하면 더욱 그런 일이 많다. 그렇게 대학로에 나갔다 우연하게 알게 된 스콘집이 바로 온:혜화다. 몇 년전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진짜 Top급이다 했었는데... 역시 맛있는 집답게, 5시가 거의 다 되어가자 벌써 줄이 길다. 오픈런을 하고 초반에 사지 않으면 sold out 된 스콘들이 종종 있다. 그리고 매일같이 스콘의 종류도 약간 씩 달라지니 갈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이 있다. 최고의 재료만을 이용해 따뜻한 위안이 담긴 스콘을 만든다고 하니, 왠지 더 믿음이.. 2023. 8. 11. [대학로맛집 - 겐로쿠우동] 구수한 불맛과 파향의 우동!! 대학로 맛집 - 겐로쿠 우동 무더운 주말, 연극을 보러 대학로를 갔다. 전철 내리는 곳을 지나쳐 버려서 연극 시간에 맞추질 못해 돈만 날렸던 어이없었던 하루. 헛헛한 마음을 무엇을 달래 볼까... 마침 점심 때기도 해서, 대학로에 오면 가끔 들리던 켄로쿠 우동의 국물이 생각나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혜화역 4번 출구 쪽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겐로쿠 우동가게를 볼 수 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했더니 가게 내부가 좀 바뀌었다. 그때는 닷지 석에 앉을 수 있는 그런 형태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블 형태로 넓고 바뀌었다. 메뉴와 구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듯. 메뉴는 크게 제면과 소바면으로 나뉜다. 나는 제면을 아내는 소바면을 주로 시켜 먹는데, 날이 더워서 나는 자루우동 차가운면으로 아내는 니꾸소바를.. 2023. 8. 8. [애슐리 탐방] 진짜 오래간만에 애슐리 퀸즈 방문기! 애슐리퀸즈 방문기 애슐리 7월, 8월의 테마는 치즈!!! 적립금이 있어 와야지 와야지 하다가 최근에 방문했던 애슐리퀸즈 강서점. 진짜 오래간만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음식 종류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애슐리 하면 연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립과 치킨을 포함해서 메뉴가 진짜 많다. 그리고 연어도 스시 바에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연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그리고 애슐리와서 또 놀란 것은 것은 대기번호뿐만이 아니라 사전에 계산도 키오스크로 해야 하고 그릇도 로봇이 치워주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변화가 아주 뚜렷했다. 로봇 서빙을 못 본 건 아니지만, 손님 안내도 패밀리 레스토랑답게 직접 하지 않고 키오스크로 하고 번호표가 놓인 테이블에 앉다니... 세상 참 많이 변했고, 여전히 변.. 2023. 8. 3. [나트랑 여행 준비 편] 최성수기에 떠나는 여름 휴가, 나트랑! 나짱! 어쩔 수 없이 최성수기인 7월 마지막주에 떠나야 하는 올 해 여름. 이런 저런 이유로 휴양지로 가게 되어 선택한 나트랑 여행 기록베트남은 꽤 오래전에 다낭을 다녀왔었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 하나 정도만 아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이야 반쎄오, 미꽝, 분짜, 반미 등 국내에서도 맛 볼 수 있는 음식이 많다. 그 만큼 싸고 맛난 음식들이 많은 곳이 아닐 수 없다. 올 해는 사정상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주, 최성수기에 걸쳐가야하는 상황. 가서 좀 쉬고 오자는 마음으로 동남아에 있는 적당한 휴양지를 픽했다. 나트랑 당첨! 다양한 볼거리나 이동이 중심이 아니라 리조트와 시내 정도만 다녀올 예정이라 여행준비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래도 정보를 수집하고 봐야 대략의 동선과.. 2023. 7. 31. [숨은 후암동 이자카야 - 오오미미] 숨겨 놓고 싶은 맛집! 정성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 후암동 이자카야 - 오오미미 집이나 직장 근처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면, 저 가게는 어떤지가 늘 궁금하다. 몇 달 전에 우연찮게 발견한 곳인데, 다녀간 손님들의 평이 너무나 좋아 더 가고 싶어 졌던 곳. 오오미미! 후암동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가게가 있는지도 모를 장소에 위치해 있다. 별다른 간판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 감성의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랄까? 정리는 후암동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새로운 노란 문을 보고 검색 후 알게 되었다. 사시미 외 몇 개의 메뉴는 고정이고 계절이나 식재료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변한다. 초기부터 메뉴의 변화가 다소 있어 보이는데 우리는 단체로 왔기에 다양한 메뉴를 먹었다. 사시미는 광어와 뱃살 잿방어 등이었는데... 잿방어.. 2023. 7. 2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8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