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전체 글383 [중구, 남대문 숨은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오! 함박도 굿, 카레도 맛있는 곳! 숨은 함박 카레 맛집 - 미토 함박 카레 카레가 언제부터인가 맛있어졌다. 그런데 주변에서 카레를 잘하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회사 주변에서 카레가 먹고 싶어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유레카'라며 환호했던 곳이다. 이름도 미토 함박 카레. 그렇다. 함박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실로 실한 함박이다. 입구를 통해 한 층 올라가면 작은 라운지 바 같은 곳이 나오고 작은 공간이 별도로 있다. 점심에는 함박 카레, 치즈 함박 등등 메뉴가 몇 개 있다. 2~3개 정도의 메뉴를 먹어봣는데 No.1 은 함박카레다. 주문할 때, 일행이 같은 메뉴를 시키면 계란 프라이를 서비스를 주니 참고하시길... (따로 주문해도 계란 프라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훗!) 카레가 .. 2023. 7. 26. 제로콜라, 정말 0칼로리인가? 감미료의 비밀! 제로 콜라가 0칼로리인가? 어쩌면 맞는 이야기고 또 어쩌면 틀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정답은 무엇일까? 제로콜라는 100ml당 약 0.24Kcal의 열량이라고 한다. 다만, 제로 콜라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100ml 당 열량이 5kcal 미만이기 때문이다. 즉, 칼로리가 없는 것은 아니고 법에 정한 기준만큼 아주 낮기 때문이다. 콜라뿐만 아니라 소스류도 비슷하다. 스리라차가 5g당 5 Kcal 미만으로 0 칼로리로 표기되기도 한다. https://tworabbit.tistory.com/14 소스류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다이어트. 평생의 숙제이자 애증의 대상. 보통 식단 조절을 할 때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쓰이는 것 중 하나 칼로리 계산법이다. 측정에 대한 편차. 또, 개인에 따라 동일한 음식을 먹.. 2023. 7. 24. [이태원 - 텅앤그루브앤조인트 후기] 고급스러운 고기집 회식! 양고기, 돼지고기!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이태원 - 텅 앤 그루브부 조인트 후기 이태원 맛집하면 종종 나오는 곳. 텅앤그르부 앤 조인트 후기 이름의 의미는 tongue and groove joint인데... 메뉴판에 보면 '입안의 즐거운 리듬이 완벽한 결합으로 느껴지는 곳'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사실 메뉴판에서 메뉴 고르느냐고 설명은 보지 못함... ㅎㅎ) 어쨌든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를 저렇게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미셰린 가이드에도 지속적으로 등재되었던 곳인데, 2022년에는 선정되지 못했나 보다. 이날의 방문은 회식으로 간 것이라 일단 가격에 대한 부담이 조금 덜했다. (제한된 법카 찬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유명하다는 고기집 정도의 가격 수준이라, 소고기는 먹지 않고 양갈비로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은 샐러드, 피클, 김치 .. 2023. 7. 21. 과일 채소의 분류, 하루에 과일 채소를 얼마나 먹어야 좋을까? 과일, 채소의 분류 & 일일 권장량 우리가 마트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는 과일과 채소,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로 미국 법원의 결정까지 받았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가끔 헷갈리는 농작물이 많다. 1893년 미국 법원의 판단... 당시, 뉴욕의 경우 수입채소에 10%의 관세를 부과했다고 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수입업자들이 토마토는 채소가 아니고 과일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대법원에서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대법원의 결론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보면 덩굴식물의 열매이므로 과일이다. 그러나 토마토가 후식으로 먹기 보다는 식사의 중요한 재료로 사용됨으로 채소다' 라는 결론을 냈다고... 사실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토마토는 과채류다. 그렇다면 과채류.. 2023. 7. 18. [광화문 맛집 - 산채향] 더덕의 향연, 차별화된 한정식 집! 광후문 맛집 - 산채향 부모님 하고 식사를 하는 경우 가장 무난한 메뉴 중 하나는 한정식집이다. 집 근처를 비롯해 여기저기 한정식 집을 꽤 많이 다녀봤는데 광화문에 있는 산채향은 더덕이라는 재료로 차별화를 꾀하는 곳이다. 볼 일이 있어 가족들과 모두 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집 근처로 갈지 어디서 점심을 먹을지 하다가 어머니 모시고 가기에 딱이라며 누나가 추천해 준 곳인데 결론적으로 음식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덕은? 주로 산에 자생하며, 뿌리가 도라지나 인삼하고 비슷하다. 맛도 인삼하고 약간 비슷하고 실제 사포닌이 많아 효능도 인삼과 비슷하다고 한다. 산채향에서 언급한 더덕의 효능도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건위 및 거담 작용이 강하고 폐와 비장,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호흡기 질환에 특히 .. 2023. 7. 14. [삼각지맛집 -원대구탕] 시원하면서 적당히 칼칼한 원조 대구탕 맛집! 삼각지 맛집 - 원대구탕 삼각지가 4호선 환승역이고 오래된 역이라서 귀에 매우 익숙한 곳이다. 4호선의 주요 역이기도 한 곳이 삼각지인데... 다름 아닌 한강, 서울역, 이태원으로 통하는 세 갈래의 길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타원형 로터리가 있었는데 1994년 시설이 노후화되고 교통 체증이 심해져 철거되었다고 한다. 가끔씩 지나던 곳인데 그런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삼각지에 유명한 것을 또 하나 찾으라면 바로 대구탕. 근처에 대구탕 유명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오래되고 유명세가 많은 원대구탕을 다녀왔다. 대략 5~6년 전에 한 번 먹었던 것 같은데 실로 오래간만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라니 참고하시고, 대구탕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 2023. 7. 11. [리움미술관 -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일상적 순간의 작품화! 주목받는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 후기 전시기간 23.01.31 ~ 07.16 무료관람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온라인 예약 예매를 해야 하는데, 14일 전 예매니 사실상 예매는 끝난 듯하다. 어쨌든, 6월 말에 다녀온 후로 몇 개의 인상 깊은 장면들을 정리해 본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사람. 몰랐다. 전시를 가물에 콩 나듯 가긴 하지만... 말 그대로 일 년에 한두 번이니 많은 작가를 알지 못한다. Maurizio Cattelan, 이탈리아의 미술가라는데 예술계의 악동이라 불릴 만큼 도전적이고 과감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딱 하나! 작품이 의외로 직관적이다. 형이상항적 의미를 부여하는 통상의 작품들과 달리 있는 그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개인마다 나.. 2023. 7. 5. [여의도 신상 맛집 - 여의돈] 깔끔한 고기 한상! 돼지껍데기 맛집, 여의도 회식으로 딱! 여의도 맛집 - 여의돈 여의도에서 약속이 생겨 들렸던 여의돈. 질 좋은 돼지고기와 돼지껍네기 맛집이다. 새롭게 오픈해서 인지 실내도 깔끔, 깨끗. 식기도 놋쇠 느낌이 나는(?) 가벼운 식기로 뭔가 고급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의도 + 돈의 작명센스도 굿! 훗! 소고기는 부담스럽고 직장인의 영원한 회식 메뉴인 돼지고기를 먹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 아닐까 싶다. 입구에 들어서면 옆쪽에 숙성 냉장고가 있다. 생고기도 숙성 생고기도 고기 원재료가 좋아야 하는데 고기를 슬쩍 보아도 일단 퀄리티가 좋아 보인다. 숙성은 왠지 감칠맛이 더 올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메뉴는 취향 껏 고르면 되지만, 일단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골구로 먹어 볼까가 보통의 심리다 보니 삼겹살, 목살, 껍데기 등으로 잘 .. 2023. 7. 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8 다음 728x90 728x90